
1. 서론 – “관세가 아니라 탄소 가격이다”를 이해하면 길이 보인다 🌍💡유럽으로 수출하는 한국의 강판, 알루미늄 판재, 시멘트 원재료가 EU 국경에서 다시 ‘탄소 가격’을 묻는 시대다. 이름은 세 같지만 본질은 다르다. 제품에 ‘얼마만큼의 탄소가 묻어있는지’를 계산해 그에 맞는 비용을 국경에서 정산하는 구조다. 이 글은 2026년부터 본격 적용될 CBAM에 대비해 한국 기업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, 부품사·중소기업까지 따라 하기 쉬운 체크리스트로 풀어낸 실전 가이드다. 2. CBAM 한 장 요약 – 언제, 무엇이, 어떻게 바뀌나 🗓️📌CBAM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는 ‘보고만 하는 전환기’이고, 2026년부터는 실제로 수입자가 제품 내 배출량에 맞춰 CBAM 인증서..
시사이슈
2025. 10. 10. 15:00